개태사 썸네일형 리스트형 개태사, 관촉사 개〮태〮사〮 고려 태조가 후백제의 견훤의 아들 신검을 무찌르고 삼국을 통일한 것을 기려 황산을 천호산, 즉 하늘이 보호하는 산이라고 개칭하고 창건한 절이다. 이곳에는 예전에 이 절에서 쓰던 철확이 있다. 철확은 큰 가마솥으로 승려들의 식사를 위해 국을 끓이던 것인데 지름이 3m, 높이 1m, 둘레가 자그마치 9.4m나 된다. 당시 절의 규모를 짐작할 수 있다. 관〮촉〮사〮 이 절은 은진미륵이 유명하다. 도상 자체는 관음 보살상인데 사람들은 은진미륵이라 부른다. 이 부처의 크기는 온몸의 길이가 19m, 둘레가 9.2m 로 엄청난 크기에 일단 압도당한다. 이 부처는 세 부분으로 이루어져 있다. 머리 부분이 한 돌, 가슴부분이 한 돌, 그리고 허리 아래의 몸이 또 한 돌…. 그 크기만큼 여러 전설이 내려오고 .. 더보기 태조 왕건 - 5썰 삼한통일을 위해 천도를 하다 대순(大舜)은 역산(歷山)에서 밭을 갈다가 마침내 요(堯)의 선위를 받았고 한나라 고제(高帝)는 패택(沛澤)에서 일어나 드디어 한나라의 제업을 일으켰어.나 또한 가난하고 평범한 집안에서 태어나 잘못된 사람들에 의해 추대 되었지.혁명으로 나라를 일으킨 거야.나를 지지하고 따르는 많은 무리들도 있었지만 그러하지 않은 사람들도 있어서 나라 곳곳에서 반란이 일어났어.그들의 반란쯤이야 얼마든지 감내 할 수 있지만 이렇게 가다가는 삼한통일 이라는 대업은 영영 이루지 못할 것 같은 불안함이 나로 하여금 천도를 결심하게 했어.나는 송악(松嶽) 남쪽에 있는 군을 개주 (지금의 개성)로 승격시키고 시전과 5부 6위를 설치했지.나는 우리나라의 대업은 반드시 여러 부처님의 호위에 힘입었다고 생각해.그러니 도성에 절이 없다는 .. 더보기 이전 1 다음